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구라는 “함연지가 서장훈보다 돈이 많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숙은 “제가 아는 사람 중에 서장훈이 가장 부자인데 그것보다 돈이 많은 거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함연지는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답변을 안 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보유주식만 300억에 이르는 연예계 주식 부자 중 한 명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해 ‘지구를 지켜라’, ‘아마데우스’, ‘노트르담 드 파리’ 등에 출연했으며 고등학교 연합 졸업파티에서 처음 만난 동갑내기 남편과 7년간 연애한 뒤 2017년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