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는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 등을 위한 ‘2019 남구 일자리 박람회’를 다음달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61개 업체가 참여하며 이중 16개 업체는 현장에 채용 부스를 마련해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에 나선다. 식품제조 업체인 휴먼앤컴은 20명을 채용하고 케이티씨에스는 고객센터 상담 파트에 일할 10명을 각각 현장에서 뽑을 예정이다. CMB광주방송과 광주 참병원에서도 방송 관련 종사자 및 물리치료사와 간호사, 시설 관리 분야 종사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부스를 마련하지 못한 45개 업체는 채용 게시판을 통해 인력채용이 이뤄진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