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포스코1%나눔재단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한 장애인학교에 재활기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재활치료 교구를 제공한 데 이어 두 번째 지원활동이다. 이 학교에는 12세 이하 장애아 100명이 공부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소아마비 장애아동 재활치료 교구 외에도 성장기의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청각 멀티미디어실을 마련해 줬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해외에서도 실천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전개해 ‘더불어 발전하는 지구촌’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주바일(Jubail) 지역의 용융유황사업 프로젝트에서 4,500억 원 규모의 황이송 설비 철도공사와 기계 공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