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에어부산, 4년째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위 수상

국내 3대 고객 만족도 조사

넓은 기내좌석, 편리한 스케줄 등 높은 점수 받아

에어부산은 ‘2019 KS-SQI’ 조사에서 4년째 LCC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이정효(왼쪽에서 세 번째) 에어부산 경영지원본부이 29일 인증 수여식에 참석했다. /사진제공=에어부산에어부산은 ‘2019 KS-SQI’ 조사에서 4년째 LCC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이정효(왼쪽에서 세 번째) 에어부산 경영지원본부이 29일 인증 수여식에 참석했다.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298690)이 ‘2019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저비용항공(LCC)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어부산이 1위를 수상한 것은 4년째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2000년부터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서 실시하는 것으로, 국내 3대 고객 만족도 조사로 평가받는다. 에어부산은 다른 LCC 대비 넓은 기내좌석 간격 배치, 국내·국제선 셔틀 운항을 통한 편리한 스케줄, LCC 최초 공항 라운지 운영, 차별화된 마케팅 프로모션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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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에어부산을 이용하는 손님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힘쓰고 있는 임직원들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최신 트렌드에 맞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손님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오는 11월 12일부터 △인천-닝보 △인천-선전 △인천-가오슝 △인천-세부 노선을 신규 취항해 인천국제공항에 진출한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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