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 자동차부품 기업의 판로 다변화를 위한 일대일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GM의 자동차 생산량 감소에 따른 매출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의 중국과 일본, 유럽연합의 OEM(주문자위탁생산)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인천에 본사 또는 공장, 연구소를 둔 중소·중견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로, 다음 달 8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인천TP 자동차산업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홈페이지 또는 자동차산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장현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