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4일 센텀기술창업타운에서 창업촉진지구 지정계획(안)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창업촉진지구 대상지는 센텀지구(ICT·콘텐츠·게임), 서면·문현지구(핀테크·블록체인), 부산역·중앙동지구(서비스·물류·전자상거래), 사상스마트시티지구(기술제조), 영도지구(해양산업) 등 5곳이다. 공청회는 창업촉진지구 지정계획에 대한 발표에 이어 ‘촉진지구 지정과 지역의 창업생태계 고도화’를 주제로 한 전문가 패널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패널 토의에는 유창호 부산대 기술창업대학원 교수와 김혜경 비스퀘어 대표, 김영록 넥스트챌린지 대표 등이 참여한다. 시는 이날 나온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구 지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부산=조원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