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면 롯데호텔서 중소기업중앙회 주관 간담회
부산시는 4일 오후 서면 롯데호텔 41층 에메랄드룸에서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4일 오후 서면 롯데호텔 41층 에메랄드룸에서 중소기업 건의사항을 듣고 지역발전 협력 증진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포함한 22개의 부산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과 3개 전국조합의 이사장들이 모여 부산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은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예산 및 판로지원 확대, 항만시설물보호지구 공장 건축 제한 완화, 부산시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예산 수립 등 실제 산업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업종별로 다양하게 건의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지역 기업 중 99%가 중소기업이며 중소기업은 지역 산업의 뿌리”라며 “이 자리에서 나온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