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항만특화 창업지원 사업인 ‘인천항 두드림(Do-Dream)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인천항 두드림 사업’은 기업 당 2,000만원, 총 3개 업체에 창업육성자금을 지원하며, 그 중 1개사는 지난 9월 진행된 항만물류창업 해커톤 수상기업이 선정됨에 따라 이번 공모에서는 2개사만 선발한다. 해거톤은 지난 9월 4개 항만공사가 공동주최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다. 올해 지원사업은 항만·물류·해양·환경·안전 산업분야의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이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15일까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