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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 수: 귀수편' 국내 유일 바둑 액션 시리즈 영화의 자신감, 예매율 1위

올가을 유일한 범죄액션이자 대한민국 최초 바둑액션 프랜차이즈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를 제치고 <1982년생 김지영>에 이어 예매율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사진=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11월 7일 개봉하는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이 개봉을 3일 앞둔 월요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금주 개봉작 중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와 함께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를 제치고 예매율 선점, 예매 초석 다지기에 나섰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이 시사회 호평에 힘입어 빠르게 예매가 급상승하며 지난 주 박스오피스 1위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예매량도 추월한 것. 이처럼 바둑액션 인간병기들이 로봇 병기들을 제치고 극장가의 새로운 신의 한 수를 두며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전편 <신의 한 수>가 2014년 당시 <트랜스포머4: 사라진 시대>를 누르고 예매율 및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던 바 있어, 할리우드 영화 저격수 시리즈로서 다시 한번 그 장기를 발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신의 한 수: 귀수편>이 빠르게 극장가의 흥행 판도를 재편할 수 있었던 데에는 무엇보다 국내 유일의 바둑 액션 프랜차이즈 영화로서 희소가치 있는 재미가 유효했다. 오리지널 제작진들과 새로운 캐스팅으로 새 판을 짠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을 대하는 진정성 있는 시나리오에 강렬한 액션 시퀀스까지 더해져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지난 주말 [아는 형님] 등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배우들에 대한 호감도까지 올라가 11월 전천후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액션 영화로서의 입지도 공고히 하는 중이다.



한편 <신의 한 수: 귀수편>의 주역들은 개봉 첫 주 서울 지역 무대인사에 나선다. 이번 무대인사에서는 개봉 기념으로 CGV왕십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등 <신의 한 수: 귀수편> 포토존에서 배우와 관객이 함께 하는 이색적인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어 더욱 알차고 뜻 깊은 소통이 자리가 될 예정이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범죄액션 영화.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는 <신의 한 수: 귀수편>은 11월 7일(목) 개봉한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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