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소상공인재기지원센터, 전국 30곳에 개소

폐업부터 재기까지 전 과정 지원

소상공인의 폐업과 재기를 돕는 소상공인재기지원센터가 문을 연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5일 서울중부센터에서 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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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센터는 서울중부센터를 비롯해 전국 30곳 소진공 지역센터 내 설치된다. 이 곳에서는 폐업 상담과 점포 철거비용 지원, 법률 자문이 이뤄진다. 재창업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재홍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제대로 된 폐업을 통해 재도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돕고 현장에서 필요한 대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종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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