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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아이즈원, 11일 컴백 쇼케이스 취소..'프듀48' 조작 논란 인정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안준영P 득표수 조작 혐의를 인정하며 구속됨에 따라 아이즈원의 행보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사진=오프더레코드/사진=오프더레코드



오늘 7일 그룹 아이즈원 소속사 오프더레코드가 “11일 예정이었던 아이즈원 쇼케이스가 취소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라고 갑작스럽게 발표했다.


아이즈원은 오는 11일 첫 번째 정규앨범 ‘블룸아이즈(BLOOM*IZ)’를 발매하며 7개월 만에 컴백할 예정이었다.



한편 그룹 아이즈원은 2018년 Mnet에서 방영된 안준영PD의 ‘프로듀스 48’에서 시청자들의 투표로 최종화에서 1위부터 12위까지 기록한 한국인 멤버 9명과 일본인 멤버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즈원의 갑작스러운 컴백 쇼케이스 취소는 안준영PD의 ‘프로듀스’ 시리즈의 순위 조작 혐의를 일부 인정한 여파로 보인다.

김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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