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투자전략

[오후 주식시장은] 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하락폭 확대돼 2,130선 후퇴

1시 30분 기준 0.23% 하락한 2,139.35

외국인 유가증권시장 869억원 규모 매도

8일 오전 한때 2,150선을 넘어섰던 코스피가 오후 들어 하락폭이 커지며 2,130대로 내려 앉았다.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23%(4.94포인트) 내린 2,139.35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46%(9.89포인트) 오른 2,154.18에서 출발해 강세 흐름을 나타내다 하락 전환했다. 장 초반 매수에 나서던 외국인은 오전 10시경부터 매도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69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377억원, 개인은 303억원 규모를 각각 순매수했다.

미중 양국의 수입품에 대한 상호 관세 철폐 가능성에 간밤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오전 한때 상승세가 나타났으나 미국 백악관 내부에서 이견이 있다는 소식에 상승폭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상승분에 대한 차익 실현 등도 하락세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LG화학(051910)(1.26%), 신한지주(055550)(1.39%), LG생활건강(051900)(0.16%), POSCO(005490)(3.91%) 등이 올랐다. 현대차(005380)는 보합, 삼성전자(005930)(-1.13%), 셀트리온(068270)(-2.09%), SK하이닉스(000660)(-1.56%), NAVER(035420)(-0.9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72%), 현대모비스(012330)(-1.82%) 등은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24%(1.58포인트) 내린 664.57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0.48%(3.19포인트) 오른 669.34로 개장해 상승세를 나타내다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084억원 규모를 사들였고 기관은 470억원, 외국인은 597억원 규모를 각각 순매도했다.

관련기사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기사의 댓글(0)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