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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日 솔로 데뷔 잠정 연기.."컨디션 불량 때문"

수억 원대 해외 원정 상습 도박 협의로 1년만에 일본에서 복귀를 시도한 슈의 일본 솔로 데뷔가 잠정 연기됐다.

사진=서울경제스타DB사진=서울경제스타DB



지난 9일 슈와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한 다이아몬드뮤직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슈의 컨디션 불량 등으로 인해 발매 및 공연이 연기됐다”고 밝히며 공연 티켓의 환불에 관한 공지도 함께 전하고 연기된 일정이 다시 확정되는 대로 다시 날짜를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슈는 당초 오는 27일 일본에서 첫 솔로 앨범 ‘아이 파운드 러브’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었다. 이에 앞서 25일 도쿄에서 싱글 발매 라이브 공연을 개최하며 팬 미팅도 준비했다.



지난 2018년 8월 상습 도박 혐의로 물의를 빚은 지 1년 3개월 만에 일본에서 복귀 소식이 알려지자 대중의 따가운 시선이 뒤따랐다.

한편, 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해외에서 수 차례에 걸쳐 7억 9000만 원대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사실이 확인되며 지난 2월 징역 6월에 징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김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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