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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獨검찰, ‘횡령’ 폴크스바겐 전현직 경영진 기소
입력
2019.11.13 08:24:48
수정
2019.11.13 08: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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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회사 로고./AP연합뉴스
독일 최대 자동차 기업인 폴크스바겐의 전·현직 경영진들이 급여와 보너스를 부풀려 받은 혐의로 12일(현지시간) 재판에 넘겨졌다.
AFP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독일 검찰은 폴크스바겐의 전직 이사 2명과 1명의 전직 매니저, 1명의 현직 매니저 등 4명이 2011년부터 2016년까지 급여 및 보너스를 횡령해 기업에 505만 유로의 금전적 손실을 초래한 혐의로 기소했다고 이날 밝혔다
관련기사
검찰은 기소된 이들의 정확한 신원을 알리지 않았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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