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아버지가 이상해’, 영화 ‘아빠는 딸’, ‘뷰티 인사이드’ 등에 출연하며 찰떡 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존재감을 빛낸 배우 이미도가 아들과의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미도는 지난 4월부터 개인 SNS에 아들과 함께 촬영한 ‘엄마의 개인 생활’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다. 사진 속 이미도는 할로윈을 맞아 록커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턱수염에 선글라스 분장까지 갖추며 아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유모차를 탄 아들 뒤에서 신나게 농구를 하는가 하면, 오락실에서 게임에 열중하거나 혹은 페스티벌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춤을 추는 모습을 촬영하는 등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때로는 몰래 할로윈을 연습하다가 아들에게 들키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처럼 이미도는 ‘엄마의 개인 생활’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즐겁고 유쾌한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미도는 최근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무녀로 특별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로 눈길을 끌었으며 영화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순이’의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