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 편의 영화를 통해 국내 대중들에게도 익숙한 중화권의 대표적인 스타이자 영화 <리틀 큐>의 주연 배우 ‘임달화’가 내한한다는 소식에 영화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영화 <리틀 큐>는 까칠한 시각 장애인 쉐프 ‘리 포팅’과 그의 곁을 지키며 큰 힘을 불어넣는 반려견 ‘Q’의 애틋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
홍콩 느와르 열풍이 한창이었던 1990년, 오우삼 연출작 <첩혈가두>의 ‘아락’역으로 국내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임달화’는 그 이후에도 <살파랑>, <흑사회>, <엽문>등의 작품에 출연하여 선 굵은 명품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에서 홍콩팀의 보스인 ‘첸’을 연기하며, 의리와 사랑으로 움직이는 정의로운 캐릭터로 국내 영화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그런 ‘임달화’가 이번 <리틀 큐>를 통해 또다시 새로운 연기를 선보인다. 영화 <리틀 큐> 속 시각 장애인 쉐프 ‘리 포팅’은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반려견 ‘Q’를 만나 점점 마음의 문을 여는 캐릭터이다.
영화 <리틀 큐>는 이러한 ‘임달화’의 출연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개봉 전부터 국내 영화팬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이에 힘입어 주연 배우 ‘임달화’가 이번 <리틀 큐>의 국내 개봉을 기념하여 직접 한국을 찾는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영화팬들의 가슴을 뛰게 하고 있다.
배우 ‘임달화’는 오는 11월 19일 한국에 방문하여, 11월 20일 진행되는 영화 <리틀 큐>의 언론 배급 시사회에 참석한다. 건강하고 멋진 모습으로 한국에 방문할 예정인 ‘임달화’는 사실 지난 7월 중국의 한 행사장에서 괴한에게 피습을 당하는 사건을 겪어 국내 팬들에게 충격과 안타까움을 안겨준 바 있다. 하지만 그는 기적적으로 빠른 회복 이후 이번 깜짝 내한 소식을 알려, 그간 걱정했던 팬들에게 안도감과 반가움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만큼 한국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배우인 ‘임달화’는 영화 <리틀 큐>와 한국 영화 팬들을 위해 내한하는 만큼, 이번 시사회는 모두에게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사랑스러운 반려견 ‘Q’의 이야기 <리틀 큐>의 주연 배우 ‘임달화’가 11월 20일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