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세계 최대 소매유통 체인 월마트는 14일(현지시간) 3·4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3.2% 증가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월마트는 시장 예상치인 2.9%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온라인 판매가 41% 증가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월마트는 21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이커머스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전년 동기 대비 5.4% 감소한 47억 달러를 기록했다.
3분기 매출 전분기 대비 3% 이상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