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작한 울주맛집은 영업주의 신청과 추천된 업소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후 전문심사위원의 2차 현지심사를 거쳐 맛뿐만 아니라 위생과 친절, 가격이 우수한 업소 중에 선정했다. 특히 맛 지도에는 모범업소, 위생등급지정업소의 대표음식, 주소, 연락처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수록해 한눈에 쉽게 업소를 찾을 수 있도록 제작했고, 울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미식 여행 가이드로 큰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많고, 추가 배부 요청이 많은 울산 종합 관광안내소와 KTX역, 언양 휴게소 등을 중점적으로 맛 지도를 배부해 울주군의 먹거리를 홍보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울주 맛집 지도가 관광객에게 여행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