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이 청정면적이 넓은 대용량 공기청정기(SAR-DO850·사진)를 선보였다.
20일 신일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청정면적이 28평형에 달해 일반 가정은 물론 학교나 기업체 사무실, 카페, 병원 등 넓은 공간에서 사용하기 좋다. 이 제품은 양방향에 필터를 탑재한 듀얼 형태로 설계돼 오염물질을 강력하게 흡입하고 청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필터는 프리필터와 헤파·카본필터의 2중 복합필터로 정밀하게 구성됐다. 프리필터는 머리카락, 굵은 먼지 등 크기가 큰 이물질을 차단한다. H13등급의 헤파필터는 0.3μm(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먼지, 황사세균, 미생물 등을 걸러내며, 카본필터는 냄새를 억제하고 악취를 제거해 준다.
또한 사용자는 제품 상단에 위치한 LED를 통해 실내 공기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공기오염도를 4가지 색상으로 구분해 안내한다. 또한 터치 방식 버튼으로 조작이 간편하고 이동식 바퀴를 장착해 원하는 위치에서 사용하기 좋다. 디자인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 공간 어디에 놓아도 잘 어울린다. 온라인 쇼핑몰 최저소비자가는 55만원대다.
신일은 이번 신제품 홍보를 위해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영상을 제작, 공개했다.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제작한 이번 영상에서는 제품기능을 쉽게 설명해 소비자의 이해를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