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115390)이 유틸리티 패션 브랜드 GPD와 협업에 나선다.
락앤락은 GDP와 협업한 ‘메트로 싱글 텀블러’와 ‘텀블러 가방’ 2종을 한정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락앤락이 패션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락앤락은 신규 BI(LocknLock)와 GPD 로고를 활용해 심플하면서도 독특한 텀블러와 텀블러를 넣을 수 있는 가방을 선보였다. 메트로 싱글 텀블러는 락앤락이 신규 BI를 적용해 처음 선보인 ‘메트로 텀블러’ 시리즈 중 하나로,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스티로폼과 에어캡을 겹겹이 쌓은 ‘3중 단열재’ 구조의 뚜껑, 온도 유지력을 높여주는 ‘이중 진공벽’ 등 우수한 보온·보냉력과 한 손에 잡기 쉬운 ‘그립 커브(Grip-Curve)’ 디자인, ‘핸디 스트랩(Handy-Strap)’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블랙과 그레이 두 가지 색상의 핸디 스트랩을 제공해 패션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텀블러 가방은 스트랩을 이용해 스타일에 따라 어깨나 허리 등에 다양한 방법으로 착용할 수 있다. 텀블러를 넣을 때에는 가방을 세로로 펼쳐서, 텀블러를 휴대하지 않을 때에는 반으로 접어서 일반 소지품 가방으로 쓸 수 있다. 권필희 락앤락 상품전략마케팅팀 팀장은 “필수용품을 넘어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텀블러가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독특한 디자인으로 각종 패션 및 예술계 아이콘들에게 인기가 높은 GPD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락앤락 텀블러를 보다 트렌디하게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GPD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