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LS산전, 안양 지역 취약계층에 방한 의류 전달

LS산전 직원이 22일 본사가 위채한 안양시 지역 내 주민들에게 방한복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S산전LS산전 직원이 22일 본사가 위채한 안양시 지역 내 주민들에게 방한복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S산전


LS산전(010120)은 본사와 연구·개발(R&D) 캠퍼스가 위치한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과 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약 5,000만 원 상당의 방한의류 200벌을 기부하는 LS산전과 함께하는 온기 가득 방한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LS전선의 방한복 전달 행사는 올해로 6회째다. 이날 LS산전 임직원들은 안양 지역 취약계층 독거노인 50여 명과 함께 점퍼 입혀드리기, 다과회 등 위문행사를 갖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LS산전 관계자는 “방한복이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며 ”2020년에도 임직원들이 나눔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S산전은 지난 2014년부터 각 사업장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대상 방한복 전달, 한가위 명절 도시락 선물, 여름철 냉방용품, 겨울철 난방용품을 기부 등 각 계층과 시즌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LS산전은 지역사회·시민단체와 연계해 도심 속 생태보존 및 환경문제 해결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Let’s Make Green with LSIS(LS산전과 함께 푸른 세상을 만들어요)‘, 미래세대 어린이를 후원하는 ‘Let’s Start Together with LSIS’ 등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고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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