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에셋투자증권(190650)이 상장 당일 폭락세를 만회하며 이틀 연속 급등세를 보였다.
22일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전날보다 9.3%(1,000원) 오른 1만1,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전 거래일에 비해 23.26% 치솟은 1만3,25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상장 당일인 지난 20일 시초가에 비해 16.2% 하락한 8,290원에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이튿날 상한가인 1만750원에 장을 마감하며 곧바로 공모가(1만원)를 웃도는 데 성공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지난 2007년 이베스트투자증권 이후 12년 만에 상장한 증권사로 주목받았다. 상장 당시 업계 자기자본이익률(ROE) 1위와 여전채·파생상품·중소벤처기업 전문 증권사라는 점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