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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저씨들, 들어올 거면 맞다이로"…'국힙 원탑' 민희진 어록, 티셔츠까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한 ‘날 것의' 발언들이 주목 받으면서 민 대표의 어록이 새겨진 티셔츠까지 나왔다.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 등에선 민 대표의 기자회견 모습과 발언을 프린트한 힙한 티셔츠가 이목을 끌었다. 사진 속 검은색 반팔 티셔츠에는 마이크를 쥔 민 대표와 함께 그가 기자회견에서 남긴 원색적인 발언들이 담겼다. 티셔츠에는 민 대표의 기자회견 사진 바로 옆에 ‘And there are 2 many old jerks’(너무 많은 늙은 얼간이들이 있다)와 ‘Tryna kill me’(날 죽이려 한다) 등이 적혀있다. 티셔츠 중간에 새겨진 ‘If you got beef, bring it straight up to my face’(불만이 있다면 내 면전에서 얘기하라)라는 표현은 민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들어올거면 맞다이로 들어와 뒤에서 X랄 떨지말고”라고 발언한 내용을 담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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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티셔츠 맨 위에는 붉은색으로 미국 래퍼 ‘투팍 샤커’의 앨범 제목인 ‘all eyez on me’(모든 눈이 내게 향해)라는 문구도 적혔다.

해당 티셔츠를 본 누리꾼들은 민 대표를 향해 “국힙 원탑”(국내 힙합 1등)이라며 ‘K팝 아이돌계의 혁명가’ 등으로 일컫기도 했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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