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초고화질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8K’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최고의 발명품 2019’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타임지는 올해 100개의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했는데 국내 업체 중 이 명단에 포함된 곳은 LG전자가 유일하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미래의 TV’로 선정됐다. 타임지는 “LG 88인치 8K TV는 가족들이 영화나 대형 게임을 즐기기 위한 좋은 화질은 물론 탁월한 명암비와 얇은 두께를 구현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