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벤츠 순수전기차 '더 뉴 EQC' 출고 스타트

이상국(오른쪽) 벤츠코리아 세일즈 총괄 부사장이 28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EQ 퓨쳐’ 전시장에서 벤츠가 국내에 출시한 첫 순수전기차 ‘더 뉴 EQC’를 고객에게 인도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벤츠이상국(오른쪽) 벤츠코리아 세일즈 총괄 부사장이 28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EQ 퓨쳐’ 전시장에서 벤츠가 국내에 출시한 첫 순수전기차 ‘더 뉴 EQC’를 고객에게 인도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벤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EQ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 출고를 시작했다.


벤츠코리아는 28일 서울시 강남구 가로수길 ‘EQ 퓨쳐’ 전시관에서 첫 출고차량 전달식을 열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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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부터 국내에 판매된 더 뉴 EQC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새로운 구동 시스템으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효율성을 자랑한다. 이상국 벤츠코리아 세일즈 총괄 부사장은 이날 인도식에서 “출시한 지 한 달에 불과하지만 국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며 “더 많은 국내 고객들이 벤츠만의 지능화된 전기 모빌리티를 실현한 더 뉴 EQC와 함께 올해 말까지 제공되는 충전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벤츠코리아는 더 뉴 EQC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충전기 무료 설치 또는 공용 충전소 1년 무제한 이용권을 준다. 또 ‘EQ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해 내년 1년 동안 최대 30일까지 다양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벤츠 파이낸셜 서비스의 금융 프로그램을 이용해 구매하면 더 뉴 EQC를 월 79만9,000원에 탈 수도 있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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