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문 대통령을 형님'이라 부른 조코 이도도가 앉았던 의자...퍼시스 프로나드

프리미엄 중역용 의자 등

한·아세안 정상회의서 지원

'마르쿠스', 레가시', '지엘-EX' 등도

사진제공=퍼시스사진제공=퍼시스



올해도 국내 가구기업 퍼시스의 의자에 각국 정상이 앉았다.


퍼시스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프리미엄 중역용 의자 ‘프로나드’를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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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나드 의자에는 정상회의 엠블럼과 국가명이 자수로 새겨졌다. 프로나드는 몸의 움직임에 따라 움직이는 싱크로나이즈드 틸트 기술과 천연가죽이 쓰였다. 퍼시스는 ‘2014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012년 핵안보 정상회의’ 등 세계 정상들이 참석하는 주요 국제 행사에 중역용 의자를 지원해왔다. 퍼시스는 이번 정상회의에 지원한 ‘프로나드’를 비롯해 ‘마르쿠스’, 레가시’, ‘지엘-EX’ 등 다양한 중역용 의자를 제공하고 있다. 퍼시스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각국 정상이 앉았다”며 “국가 행사에 참여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양종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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