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김기홍 JB회장 소통경영..신입행원에게도 '소통하라'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2020년 신입행원 특강을 통해 ‘소통 경영’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28일 JB금융에 따르면 지난 26일 전북 전주시 전북은행 본점 교육원에서 열린 신입행원 열린 특강에서 김 회장은 “자신의 모든 역량을 다해 업무에 임하고 동료와 소통하며 꿈꿔온 이상을 마음껏 펼쳐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회장은 “신입행원 여러분들이 있기에 JB금융그룹의 미래는 밝다“며 ”여러분들의 꿈이 모여 JB금융그룹이 작지만 젊고 강한 ‘강소 금융그룹’으로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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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은 이날 특강이 김 회장의 ‘소통 경영’의 일환으로 더욱 소통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취임 이후 그룹 임직원의 소통과 공감을 위해 매달 전체 직원에게 회사의 이슈를 공유하는 ‘월례 회의‘ 시간을 갖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그룹 웹진 ‘아우름’을 창간해 그룹 관련 뉴스를 제공하고 임직원의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채널도 만들었다. 지난달에는 ‘JB금융그룹 대학생 SNS 홍보대사 1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소통 활동에도 들어갔다.


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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