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장비·부품업(-2.82%↓)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닥도 하락 흐름(-0.92%↓)

오후 12시 1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24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운송장비·부품업(-2.82%), 종이·목재업(-1.75%), 반도체업(-1.56%)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오락·문화업(+1.61%), 디지털컨텐츠업(+0.53%), 컴퓨터서비스업(+0.19%)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운송장비·부품업은 개인의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6(매도):6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운송장비·부품업은 최근 7일 동안 -5.65%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29위), 동일 기간 동안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운송장비·부품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한라IMS가 -0.39%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한일단조(-0.32%), 네오티스(-0.12%)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세원(234100)(+20.87%), 오리엔트정공(+2.01%), 대원산업(+0.67%)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83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운송장비·부품업과 기타서비스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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