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2가에 자리한 '현대'가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1월 하순 '현대'의 전용 82.77㎡ 8층 물건이 실거래가 8억7,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9년 10월 초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8억3,800만원을 1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현대는 1994년 완공된 7개동 총 783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3.7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82.77㎡ 8억7,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현대'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서울' 200.27㎡로 2019년 10월 초순 실거래가 36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소재 아파트는 '우성1' 64.4㎡ 물건으로 4억원에서 6억2,800만원으로 올라 57.00%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1월 중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6,030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508건, 6억3,613만원), ▲세종특별자치시 (67건, 3억8,646만원), ▲경기도 (1,581건, 3억7,384만원), ▲부산광역시 (957건, 3억2,047만원), ▲인천광역시 (376건, 2억8,846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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