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아이비코리아가 수입 판매하고 있는 에일 맥주인 ‘파슨스 블루레이블(Farsons Blue Label)’은 몰타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양조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지중해 한 가운데 위치한 몰타는 사계절 온화한 최적의 기후 상태를 갖춘 만큼 이 곳에서 만들어진 맥주 역시 남유럽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파슨스 블루레이블 캔 맥주의 가장 큰 특징은 ‘니트로 비어(Nitro Beer)’라는 점이다. 특히 다른 니트로 비어와 달리 캔 안에 위젯이 장착되어 있는 신개념 맥주로 흔들 필요 없이 캔을 따기만 해도 생맥주처럼 캔 안의 위젯에서 산소가 발생하면서 부드러운 거품이 솟구쳐 오른다. 캔 안에 위젯이 있어 캔 상태에서 마시는 것보다 맥주잔에 따라 마셔야 더욱 풍부하고 부드러운 거품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파슨스 불루레이블은 풍부한 앰버색상으로 초콜릿향과 과일향을 가지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더아이비코리아 관계자는 “거품이 풍부하고 부드러워 풍미가 깊고 목 넘김이 좋다”며 크림거품에 중독돼 다시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밝혔다.
더아이비코리아가 수입하고 있는 프리미엄 라거 맥주인 ‘시스크(CISK)’ 역시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시스크 라거(알코올 함류량 4.2%)는 1929년 탄생한 오리지널 라거 맥주로 독자적 레시피로 계속 양조되고 있다. 독특하고 잘 균형 잡힌 특색을 가진 황금빛으로 발효된 우아한 라거 맥주다. 풍부한 홉 향과 기분 좋은 쓴맛이 안목 있는 애호가들에게 자연스럽고도 괄목할만한 선택을 받고 있다. 특히 권위 있는 국제대회에서 수상하면서 일류 맥주로서의 명성을 인정받아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다. 파슨스와 시스크는 수입 맥주 전문점과 대형마트, 신세계백화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