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 Soft Wave 2019’에 참가한다.
심사평가원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은 정보통신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국내 최대의 IT박람회로, 국내외 250여개의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이 참여한다.
심사평가원은 이번 행사에서 ‘손쉬운 병원·약국찾기’, ‘비급여 진료비 정보’, ‘비급여진료비 확인신청’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건강정보’ 앱을 QR코드 스캔으로 손쉽게 설치 할 수 있도록 안내 및 설치자에게는 소정에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감염병의심환자조기감지시스템’,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의료이용지도’ 등 터치스크린 방식의 키오스크를 활용해 서비스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승택 심사평가원장은 “글로벌 시장과 보건의료환경이 급변하면서 정보통신기술의 패러다임 변화 및 보건의료분야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소프트웨어 대전 참가가 급변하는 환경에 대한 신성장 동력 확보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