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0월 하순 '삼익그린2차'의 전용 107.56㎡ 7층 물건이 실거래가 13억원을 기록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0월 초순 12억9,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0.78% 상승했다. 다만 상승률은 13.16% 에서 소폭 하락했다.
서울특별시 강동구 명일동에 자리한 '삼익그린2차는 1983년 완공된 18개동 총 2,40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0.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42.93㎡ 6억188만원(2.86%↑) ▲ 54.81㎡ 6억9,213만원(0.71%↑) ▲ 66.87㎡ 8억3,163만원(1.24%↑) ▲ 84.75㎡ 9억8,000만원(1.21%↑) ▲ 84.76㎡ 9억7,500만원(0.00%) ▲ 107.55㎡ 11억6,150만원(2.01%↑) ▲ 107.56㎡ 12억3,000만원(3.54%↑) ▲ 128.16㎡ 13억8,00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910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5억9,7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서초구(36건, 중위거래가 14억원), ▲서울특별시 강남구(62건, 중위거래가 13억9,350만원), ▲서울특별시 용산구(35건, 중위거래가 11억4,5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노원구(237건, 중위거래가 4억1,500만원), ▲서울특별시 금천구(52건, 중위거래가 3억7,25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86건, 중위거래가 3억6,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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