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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내년 신작 출시로 매출 성장 기대”

이베스트투자증권 리포트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이 6일 컴투스(078340)가 내년 신작 출시 모멘텀으로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컴투스는 올 4분기 좀비여고의 글로벌 론칭, 워너비챌린지의 한국 론칭에 이어 내년 1분기 이후에도 다양한 신작 론칭 일정들이 있다”며 “다만 핵심 신작은 내년 2분기 론칭이 예상되는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와 서머너즈워 MMORPG 등 2개”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올해 4분기 실적은 10월부터 판매된 서머너즈워 SWC 2019 패키지 매출,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 등 야구게임 성수기 효과 등이 반영되면서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4분기는 서머너즈워 SWC 행사 등으로 마케팅비가 증가하는 시기지만 마케팅비는 매출의 15% 이내로 조절될 예정”이라며 “마케팅비보다 매출 증가가 커 영업이익 또한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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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연구원은 또 성 연구원은 “2020년은 서머너즈워가 견고한 캐시카우 역할을 지속하는 가운데 서머너즈 백년전쟁, 서머너즈워 MMORPG(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등 기대신작으로 매출성장성 제고가 전망된다”고 했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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