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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코스피 2,080선으로 상승 마감...외국인 순매수로 돌아서

외국인들이 순매수세로 돌아서면서 코스피가 6일 2,080선으로 올라선 상승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11포인트(1.02%) 오른 2,081.85로 장을 끝냈다. 코스피지수는 11.70포인트(0.57%) 오른 2,072.44로 장을 열었고, 이후에도 상승세를 지속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1,582억원 규모를 순매수했고 외국인도 431억원 규모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2,208억원 규모를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다수가 상승곡선을 그렸다. 특히 이중에서는 삼성전자 1.82%, SK하이닉스 2.28%, NAVER 2.05%, 현대차 0.42%, 현대모비스 0.61%, 셀트리온 0.89% 등의 상승폭을 보였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25%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10.50포인트(1.70%) 오른 628.10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도 1.88포인트(0.30%) 오른 619.48로 장을 시작했고 줄곧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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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91억원, 287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209억원 규모를 팔았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선 셀트리온헬스케어 1.95%, 에이치엘비 0.51%, 펄어비스 1.20%, 케이엠더블유 2.56% 등이 상승했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6원 내린 1,189.6원에 마감했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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