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 물산업클러스터에 액추에이터 선도社 입주

국내 물산업 액추에이터 분야 선도기업인 에너토크가 대구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입주한다. 1987년 창업한 에너토크는 물이나 기름, 가스처럼 흐르는 물질의 양을 조절할 때 사용되는 밸브 구동장비인 액추에이터를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에너토크는 56억을 투자해 액추에이터 등을 제조하는 신규 공장을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 기업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미국·일본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포브스의 ‘아시아 톱 200대 중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 기준 연매출은 230억원으로 코스닥 상장사다. /대구=손성락기자

관련기사



손성락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