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최근 인천대 창업지원단과 공동으로 송도 미추홀 타워에 창업 공용공간인 드림 인 포트(Dream In Port)를 개관하고 정식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에 위치한 창업공용공간 드림인 포트는 1인 창업 독립공간, 공동 회의실 및 교육장, 각 기관에서 실시하는 창업지원 안내문을 게시하는 라운지로 구성돼 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창업 공용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창업기업에 필요한 도움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IPA와 인천대는 지난 6월 창업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육사업 시행 등을 통해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뜻을 모으기로 한 바 있다. /인천=장현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