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신동미가 2020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하이바이,마마!’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하이바이,마마!’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김태희 분)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 분)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환생 스토리를 그린다. ‘오 나의 귀신님’, ‘내일 그대와’, ‘어비스’를 통해 감각적이면서 따뜻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유제원 감독과 ‘고백부부’로 유쾌함 속에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짚어낸 권혜주 작가가 의기투합해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휴먼 판타지를 기대케 한다.
신동미는 극 중 고현정을 연기한다. 고현정은 계근상의 아내로 전직 의사였지만 자신만의 어떤 사명감으로 선술집 운영하며 소확행을 실천하는 차유리의 멋진 언니로 등장한다. 신동미는 ‘하이바이,마마’를 통해 휴머니즘을 백배 살려내는 매직을 다시 한 번 선보이며 따뜻한 공감과 유쾌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 특히 걸크러시 매력으로 중무장한 고현정과 그런 아내에게 꼼짝 못 하는 6살 연하 계근상(오의식 분)의 부부 케미 역시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 간분실 캐릭터로 심금을 울리는 눈물 연기와 진정성 넘치는 연기로 20%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갓동미’, ‘국민 며느리’ 등 찬사에 가까운 별명을 얻은 신동미가 ‘닥터룸’ 영화 ‘영하의 바람’에 이어 ‘하이바이,마마!’를 차기작으로 확정해 시청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하이바이,마마!’는 2020년 상반기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