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남도, 내년 국비 5조8,000억 확보

경남도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0년 정부예산에서 경남도 국비가 지난해보다 8,478억원 증가한 5조 8,888억원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5조 410억에 비해 16.8%가 증가했고, 8월 말 정부예산안 5조 5,392억원에 비해서는 6.3%가 증가해 6조원 돌파를 앞두게 됐다. 내년도 정부예산이 9.3% 증액에 그쳤으나 경남도는 16.8%를 증액해 민선 7기 3년차 도정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평가다. 도지사 핵심 도정인 제조업혁신을 위한 산업경제분야와 환경, 안전분야, SOC예산, 문화관광체육예산 등이 확보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어려운 지방재정여건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황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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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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