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오후 시황]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2,100선 넘어 상승세

기관 800억원 규모 사들여

코스피가 11일 오후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2,100선을 넘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20분 코스피는 0.38%(8.03포인트) 오른 2,106.03을 나타냈다. 지수는 0.01%(0.28포인트) 오른 2,098.28로 출발해 하락세로 돌아섰다가 다시 반등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800억원 규모를 사들였다. 외국인은 240억원, 개인은 788억원 규모를 각각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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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05930)(0.78%), LG화학(051910)(0.33%)이 상승세, SK하이닉스(000660)·현대차(005380) 보합, NAVER(035420)(-0.29%),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38%), 현대모비스(012330)(-0.97%), 셀트리온(068270)(-0.90%), 신한지주(055550)(-0.68%), POSCO(005490)(-0.22%)는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1.16포인트(0.18%) 오른 628.27을 기록했다. 지수는 0.15포인트(0.02%) 오른 627.26으로 개장해 오전에 하락하다 상승세로 돌아섰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146억원 규모를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21억원, 개인은 292억원 규모를 각각 순매수했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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