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월정사 출가학교, 단기 출가행자 모집

1월 한 달간 머물려 행자생활 체험

대한불교 조계종 월정사 출가학교에 입학한 한 수행자가 삭발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불교 조계종대한불교 조계종 월정사 출가학교에 입학한 한 수행자가 삭발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불교 조계종



대한불교 조계종 월정사에서 단기 출가행자를 모집한다. 한달동안 삭발염의를 하고 스님이 되기 위한 예비과정인 행자생활을 체험하는 출가학교다.


수행기간은 내년 1월3일부터 1월31일까지 30일 간이며 17세부터 60세 사이의 남녀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마감 기한은 오는 22일까지다. 월정사 출가학교는 2004년 9월 국내에서 최초로 개교해 매년 수 많은 졸업생을 배출해왔다.



조계종은 “월정사 출가학교를 통해 이차인연 공덕으로 겹겹이 쌓여 있는 무명 업장을 벗겨내고 삶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 수 있는 좋은 인연을 맺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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