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평가연구소는 11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 상호 긴밀한 교류와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공동 발전 및 우호 증진을 도모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인력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공동기술 개발 및 연구과제 수행, 경남과학기술대학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분석 장비의 공동 활용 및 상호협력 프로그램 공동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인적자원을 교류하고 공동기술을 개발함으로써 국민의 안전과 사회적 가치 등을 고려하는 독성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지원하여 차세대 독성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안전성평가연구소 서종수 본부장은 “안전성평가연구소의 첨단 비임상시험시스템 과 대체독성연구 역량을 동원해 경남과학기술대학교의 인적자원과 함께 연구를 추진한다면 기술과 인적자원이 어우러진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