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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황치열-한보름, '캥거루 스테이크' 영접..생소함 그 자체

금요일 저녁을 뜨겁게 불태우고 있는 ‘배틀트립’에서 황치열-한보름이 호주의 신상 음식 ‘캥거루 스테이크’를 소개한다.

사진=KBS 2TV ‘배틀트립’사진=KBS 2TV ‘배틀트립’



오늘(13일) 방송하는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는 황치열-한보름이 여행 설계자로, 모델 정혁이 스페셜MC로 출연한다. 금주 방송에서는 호주 속의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멜버른’으로 떠난 황치열-한보름의 첫 번째 여행기 ‘치열한 멜버른’이 공개된다.

여행기 공개에 앞서 황치열은 “호주 하면 생각나는 게 캥거루다. 바로 그 캥거루로 만든 스테이크를 먹고 왔다”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김숙을 비롯한 MC들은 “캥거루 보고 왔다는 사람은 많이 봤는데, 먹고 온 사람은 처음”이라며 궁금증을 내비쳤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무언가에 놀란 듯 두 눈이 동그래진 황치열-한보름의 표정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캥거루 스테이크를 영접한 두 사람의 모습. 이날 황치열은 “호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스페셜 음식”이라며 호주의 신상 음식 ‘캥거루 스테이크’를 소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이내 등장한 캥거루 스테이크에 한보름은 “비주얼은 100점”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 데 이어, 한 입 먹자마자 두 눈을 반짝이며 미소를 머금은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했다는 후문. 황치열 또한 “소고기보다 더 담백하다”며 감탄을 표했다는 전언이어서, 생소한 ‘캥거루 스테이크’의 맛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뿐만 아니라 황치열-한보름은 11월에만 개최된다는 누들 마켓 페스티벌을 찾아 다양한 음식들을 섭렵하는가 하면, 호주의 대표 음식인 피시 앤 칩스까지 놓치지 않는 먹방을 펼치기도 했다고. 이에 호주 멜버른의 다채로운 음식들에도 관심이 높아진다.

금요일로 자리를 옮긴 이후에도 변함없이 사랑 받고 있는 원조 여행 설계 예능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늘(1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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