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美국방부 “北 장거리발사 최악의 상황도 대비”

윌리엄 번 미국 합참 부참모장이 12일(현지시간) 북한이 장거리미사일 시험발사와 관련해 최악의 상황도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번 부참모장은 이날 미 국방부 브리핑에서 북한의 대미압박 행보과 관련한 질문에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이 어제 의회에서 말했듯이 우리는 최선을 기대하지만, 최악에 대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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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우리는 레토릭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우리의 파트너들과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적절한 방어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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