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005940)이 13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나눔 행사에는 정영채 사장과 임직원 60여명이 연탄 2,000장과 쌀 500포대, 라면 500박스를 직접 배달했다.
NH투자증권은 2013년부터 영등포 쪽방촌과 인연을 맺은 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지원된 물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마련된 것”이라면서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