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산림복지진흥원, 통합정보시스템 ‘포이넷’ 도입

이달부터 시범운영한 뒤 내년 본격 도입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기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통합정보시스템(ERP)인 포이넷(FoWI-net)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즐겁고 보람있는 일터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입된 포이넷은 회계관리와 자산관리, 경영정보관리, 감사업무, 구매·계약관리를 비롯해 급여, 연말(퇴직)정산, 사업(기타) 소득관리를 자동화하는 등 복잡한 행정절차에 편리성을 더했다.


산림복지진흥원은 포이넷을 구축하고 이달 시범 운영을 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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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산림복지진흥원은 실무자의 업무수행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사업 18개 분야(76종)의 기존 업무 매뉴얼을 현장 특성에 맞춰 새롭게 체계화했다.

최정호 산림복지진흥원 서비스혁신본부장은 “포이넷이 현장의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다양한 개선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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