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사진 뒷줄 오른쪽에서 여덟번째) 대전시장이 대전성장캠퍼스 개소식에서 참석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대전시는 16일 유성구 전민동 KT 대덕2연구센터 연구3동에서 스타트업 혁신성장의 디딤돌이 될 ‘대전창업성장캠퍼스’ 개소식을 가졌다.
‘대전창업성장캠퍼스’는 32개의 기업입주 공간과 대·소회의실, 코-워킹 공간, 회의실 등으로 조성됐고 지역 보육센터 졸업기업 등 우수 창업기업을 유치해 민간주도의 기술혁신, 투자연계 지원을 통한 성장과 도약의 거점이 된다.
대전시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창업기업 2,000개 육성을 위해 유성의 궁동·어은동 일원의 스타트업 파크, 중앙로 일원의 소셜벤처 특화거리 등 권역별 스타트업타운을 조성중이다. 내년 3월 ‘소셜벤처 창업플랫폼’, 하반기 ‘스타트업파크’를 차례로 오픈할 예정이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