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프린스 코기' 방송가 점령한 나래 코기X극장가 사로잡은 코기 왕자

웰시 코기 닮은꼴로 유명한 ‘나래 코기’ 박나래가 ‘2019 MBC 연예대상’의 강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올 크리스마스에는 전 세대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애니메이션 영화 <프린스 코기>가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홈페이지사진=MBC ‘나 혼자 산다’ 홈페이지




사진=(주)이수C&E/kth사진=(주)이수C&E/kth


2019년 한 해 동안 방송가를 종횡무진하며 ‘2019 MBC 연예대상’의 유력한 대상 후보로 떠오른 ‘나래 코기’ 박나래부터 올 크리스마스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애니메이션 영화 <프린스 코기>까지, 연예계와 극장가를 사로잡은 코기들의 치명적인 매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린스 코기>는 어느 날 갑자기 바람처럼 사라졌던 영국 여왕님의 사랑둥이 코기 왕자 ‘렉스’가 궁으로 돌아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좌충우돌 애니메이션 영화.


대한민국 대표 예능인 박나래는 현재 [나 혼자 산다],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비디오스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화려한 입담으로 다재다능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빅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박나래는 한 에피소드에서 아담한 체구와 깜찍한 비주얼 등이 웰시 코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는 점이 주목받으며 ‘나래 코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로써 웰시 코기를 닮은 대표 스타로 자리매김한 박나래는 본격적으로 방송가를 접수하며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MBC 연예대상’의 유력한 대상 후보로 떠올랐다.



이렇듯 연예계에 방송가를 점령한 ‘나래 코기’ 박나래가 있다면 올 크리스마스에는 코기 왕자 <프린스 코기>가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2019 크리스마스 대표 애니메이션 <프린스 코기>는 반려동물의 반전 사생활을 엿본다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킨 <마이펫의 이중생활> 제작진의 새로운 펫 무비. 실제 70여 년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 왕실 마스코트 로열 코기를 소재로 해 특별함을 더한 <프린스 코기>는 올 크리스마스 개봉이 가장 기대되는 애니메이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마성의 하트궁디와 앙증맞은 다리, 애교스러운 성격으로 관객들의 하트를 저격할 귀염뽀짝 주인공 ‘렉스’부터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댕벤져스’까지, 막강한 매력으로 무장한 댕댕이 캐릭터들의 케미스트리는 많은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실제 전국의 영화관에 <프린스 코기>의 포토존이 설치된 이후 나이와 성별을 불문한 예비 관객들이 <프린스 코기>의 귀여운 등신대 앞에서 인증샷을 찍어 올리고 있으며, 주인공 ‘렉스’의 하트궁디를 돌려 특별한 선물을 선사한 ‘하트궁디 돌려돌려 이벤트’는 예비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앵콜 이벤트까지 진행한 바 있다. 이처럼 전 세대 관객들이 보내는 뜨거운 관심은 <프린스 코기>가 올 크리스마스 폭넓은 관객층을 모두 만족시킬 최고의 애니메이션이라는 사실을 입증하며 남다른 흥행을 기대케 한다.

대한민국 방송가를 점령한 ‘나래 코기’ 박나래의 ‘2019 MBC 연예대상’ 수상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사랑스러운 로열 코기가 맹활약을 펼친 애니메이션 영화 <프린스 코기>는 12월 24일부터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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