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신한은행 7년째 '서민금융 우수기관'

진옥동(오른쪽) 신한은행장이 17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19 포용금융·금융소비자보호·금융사기근절 부문 등 유공자 시상식’에서 ‘서민금융 지원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진옥동(오른쪽) 신한은행장이 17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19 포용금융·금융소비자보호·금융사기근절 부문 등 유공자 시상식’에서 ‘서민금융 지원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서민금융 지원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17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19 포용금융·금융소비자보호·금융사기근절 부문 등 유공자 시상식’에서 포용금융 부문 ‘서민금융 지원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이후 7년 연속 수상으로 신한은행은 해당 부문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신한은행은 △새희망홀씨대출·사잇돌중금리대출 누적 취급액 은행권 1위 △은행권 최다 서민금융 거점점포 및 전담창구 운영 △은행권 최초 모바일 서민금융대출 시행 △서민금융 우수·미담 사례집 발간 등 그동안의 성과에 대해 높게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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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2015년부터 전국 22개 지역본부 주관으로 추석 시즌에 전통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입하고 자영업자들의 금융애로 사항을 상담하는 등 각 지역의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펼친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신한은행은 서민금융 지원이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앞으로도 서민금융 상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확대하는 등 서민금융 선도은행으로서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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