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손동창 퍼시스 회장 1억원 상당 주식 기부




손동창(사진) 퍼시스그룹 명예회장이 올해도 이웃을 위한 선행을 이어갔다.


퍼시스는 손 회장이 지난 1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퍼시스 주식 3, 500주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기탁 주식을 현금으로 환산하면 약 1억원이다. 2013년 첫 기부에 나선 손 회장은 2016년부터 매년 1억원 이상 기부금을 전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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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회장은 목훈재단을 세워 장학사업, 안중근 의사 기념관 건립, 윤봉길 의사 기념관 리모델링,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의자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해왔다. 손 회장은 “올해도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종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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