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자기 관리의 시대··· 단백질보충제식품, 닭가슴살 등 인기 높아져




이리저리 약속이 많아지는 연말에도 많은 이들의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은 식지 않고 있다.

최근 이러한 트렌드 추세에 맞춰 여성들에게 국한되었던 요가, 필라테스의 종목을 많은 남성이 즐기고 남성들에게 국한되어있던 웨이트 트레이닝에도 많은 여성이 관심을 보이며 이제 성별의 구분까지 모호해지고 있다.


이에 자신의 시간을 투자해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얻기 위한 ‘단백질 보충 식품’ 역시 덩달아 높은 관심도가 올라가고 있다.

단순히 닭가슴살뿐만 아닌 단백질 음료나 바 그리고 쉐이크 등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러한 음식들은 간단하면서 일상의 부족했던 단백질을 챙겨줄 수 있어 꼭 운동하는 이들뿐 만이 아닌 일반인들의 섭취 역시 늘고 있다.

이전 운동 전문가들만 섭취한다고 생각했던 헬스보충제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으며 국내시장에도 이 전에는 전문가들에게 초점을 맞췄던 단백질보충제가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헬스보충제는 일반 음식이나 간식들과 비교해 파우더 가루 형태를 물에 태워 먹을 수 있도록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유는 바로 운동 직후 빠른 단백질 제공을 위함이다.

관련기사



우리의 몸에는 근육을 회복할 수 있는 타이밍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다른 음식들과 비교했을 때 파우더 형태와 함께 유청 단백질이라는 성분은 물만 있으면 섭취할 수 있으며, 체내에 빠른 단백질 제공과 근육에 집중적인 영양분들이 많이 함유되어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이러한 소비자들의 관심에 발맞춰 일반인들도 거리낌 없이 먹을 수 있도록 전 성분 자연 성분의 구성과 함께 맛있는 맛을 첨가해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 늘어나며 더욱 많은 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헬스보충제 전문 브랜드 바디맥스에서는 “단백질보충제를 선택할 때에는 전문가들이 섭취하는 제품과 같은 제품을 선택하기보다는 일반인에게 맞춰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하며 “닭가슴살이나 헬스보충제 모두 과다섭취 하면 오히려 부작용의 위험이 있다.”라며, 일반인의 단백질보충제 선택이 신중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제품을 선택할 때에는 운동의 목적별, 성별, 체중별 선택해야 하는 제품이 달라져 제품 선택의 신중함이 필요하며 올바른 헬스보충제의 섭취를 위해 바디맥스에서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